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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큐] '고립 46시간째' 봉화 아연광산 구조 난항...현재 상황은? / YTN

2022-10-28 111 Dailymotion

■ 진행 : 이광연 앵커 <br />■ 출연 : 이수곤 전 서울시립대 토목공학 교수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뉴스큐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지하 190m. 사실 상상하기도 두려운 환경에서 매몰된 노동자들이 지금도 구조를 기다리고 있는 겁니다. 쏟아진 토사가 워낙 많고,지반도 약해서 구조는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고 이 기자가 설명을 해 줬는데 이번에는 전문가와 함께 구조 상황과 사고 원인 좀 더 들여다 보겠습니다. 이수곤 전 서울시립대 토목공학과 교수와 함께하겠습니다. 교수님, 안녕하십니까? <br /> <br />마침 저희 현장 기자가 설명하는 내용 들으셨는데 저희가 갱도의 지형을 한번 화면으로 준비해 봤거든요. 그러니까 사고 갱도가 1갱도고 그 옆에 수직 갱도가 하나 더 있는데 설명을 해 주시죠.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을지. <br /> <br />[이수곤] <br />갱도가 채광을 할 때 이 갱도는 보통 사람이 다니고 그리고 이 수직갱도는 이것을 채굴을 했으면 그 돌들을 뽑아내는 운반갱도로 보통 쓰거든요. 그런데 여기에서는 이게 오래됐으니까, 일제시대에 됐으니까 2수직갱도는 폐쇄시키고, 경제성이 떨어지니까요. 이 수직갱도만, 왼쪽 것만 사용한 것 같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지금 보면 화면을 그대로 두시면, 7명이 갱도 아래에서. 다시 한 번 보여주시죠. 갱도 아래에서 작업을 하고 있었고 여기서 두 분은 스스로 탈출을 했고 3명은 업체가 자체 구조 활동으로 탈출을 했지만 지금 현재 50대 작업자 또 60대 작업자가 구조를 기다리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나온 어떤 보도를 보면 오른쪽에 있는 2수직갱도를 통해서 지금 구조대가 진입을 하고 있고 보시면 140m가 수직 거리고 수평거리 130m 중에 30m 정도 지금 구조대가 진입한 상황이다라고 알려져 있거든요. 한 30m까지는 진입한 상황인데 지금은 어떤 상황일까요? <br /> <br />[이수곤] <br />지금은 여기가 아마 사용을 안 했었기 때문에 지금 아까 방송에서 나왔지만 그걸 옛날에 지지대도 오래됐고요. 그리고 돌들이 많이 떨어진 것들이 많이 메워져 있을 겁니다. 그것을 지금 치우는 작업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. 그래서 한 2~3일 걸린다는 건 그것은 타당한 것 같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그러면 지금 1시간에 1m도 채 못 나가고 있는 상황이라고 하는데. <br /> <br />[이수곤] <br />어렵습니다. 왜냐하면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21028162854125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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